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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응원에 펄펄 난 산타나…IBK, 5위 GS 1경기 차 추격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16 21:23
2023년 2월 16일 21시 23분
입력
2023-02-16 21:22
2023년 2월 16일 2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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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아버지의 응원으로 힘을 낸 산타나 덕에 GS칼텍스를 꺾었다.
IBK는 1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전 홈경기에서 3-1(25-20 14-25 25-19 25-14)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리그 6위 IBK는 12승17패 승점 37점을 기록해 5위 GS(승점 39점)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줄였다. 반면 GS는 13승16패로 2연패에 빠졌다.
IBK 산타나는 이날 경기장을 찾아 악기 연주까지 선보인 아버지 앞에서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5점을 올렸다. 표승주가 17점으로 힘을 보탰다.
GS에서는 강소휘가 13점, 모마와 권민지가 각각 12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는 IBK가 가져갔다. 산타나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한때 8점 차까지 앞서 나간 IBK는 GS에 23-20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한수진의 서브 범실로 한숨을 돌린 IBK는 표승주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끝냈다.
2세트는 GS가 챙겼다. IBK의 잦은 범실 덕에 앞서 나간 GS는 강소휘의 전방위 활약 속에 9점 차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는 IBK가 따냈다. IBK는 13-13에서 표승주와 김수지, 김희진의 연속 득점에 상대 범실까지 묶어 5점 차까지 앞서 나갔다. IBK는 세터 김하경의 가로막기 등으로 점수를 쌓았다. 산타나가 퀵오픈 공격으로 세트 마지막을 장식했다.
4세트에서도 IBK 산타나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표승주도 연속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최정민이 권민지의 오픈 공격을 가로막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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