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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가을야구 열기…1차전 이어 2차전도 잠실구장 매진
뉴시스
업데이트
2022-10-25 17:01
2022년 10월 25일 17시 01분
입력
2022-10-25 16:59
2022년 10월 25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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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열기가 뜨겁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는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PO 2차전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약 2시간을 앞두고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매로 2만3700장이 팔렸고, 현장 판매분 50장이 경기 전에 판매됐다.
올해 PS에서 2경기 연속 매진은 처음이다.
지난 13일 수원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만원 관중이 들었지만, 키움과 KT 위즈가 대결한 준플레이오프(준PO)는 5경기가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하지만 PO 들어서는 연일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매진으로 올해 가을야구 8경기 누적 관중은 12만683명이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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