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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준우승하고도 세계 랭킹 1위 복귀
뉴스1
업데이트
2022-06-13 13:58
2022년 6월 13일 13시 58분
입력
2022-06-13 13:57
2022년 6월 13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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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메드베데프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ATP 투어 리베마오픈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팀 판라이트호번(205위)에 세트 스코어 0-2(4-6 1-6)로 패했다.
올해 초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한 메드베데프는 같은 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올해 2월 처음으로 랭킹 1위에 오른 메드베데프는 3주 만에 조코비치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3개월 만에 1위로 복귀했다.
하지만 메드베데프가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은 낮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윔블던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 윔블던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주도한 러시아와 우방국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의 참가가 제한됐다. 이에 따라 메드베데프도 윔블던에 나설 수 없다.
한편 세계랭킹 1위였던 조코비치는 3위로 주저앉았다. 2위 자리는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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