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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 인정한 몰도바 감독 “강팀 한국의 빠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뉴스1
입력
2022-01-22 10:10
2022년 1월 22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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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축구대표팀(몰도바축구협회 제공)© 뉴스1
세르히 클레센코 몰도바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전 완패 후 상대의 스피드에 고전했다고 완패를 인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33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몰도바(181위)와의 친선전에서 4-0으로 이겼다.
김진규·백승호·권창훈 등 무려 3명의 선수가 2경기 연속골을 넣었고 조영욱(서울)은 A매치 데뷔전 데뷔골을 넣었다.
벤투호는 터키 전지훈련전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을 2승, 9골 1실점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이날 몰도바는 한국의 빠른 템포에 당황한 기색이었다. 몰도바는 밀집 수비 후 역습을 통해 한국을 공략하려했는데, 한국의 수비 복귀 속도가 워낙 빨라 역습이 그리 효과적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에는 한국의 이동준(울산)과 조영욱(서울) 등 빠른 선수들의 배후 침투에 몰도바 수비진이 번번이 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이 몰도바를 4-0으로 이겼다.(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0-4로 완패를 기록한 클레센코 감독은 몰도바축구협회를 통해 “경기 전부터 한국이 아주 강한 팀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면서 “특히 한국의 빠른 스피드를 따라가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클레센코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주로 움직임 없이 공을 받으려 했는데, 빠르고 활동량이 많은 한국 선수들 앞에서 이 방법은 좋지 못했다. 완패의 가장 큰 이유는 물론 나다. 하지만 선수들 역시 완패에 책임이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몰도바는 터키 전지훈련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을 2패(우간다에 2-3, 한국에 0-4)로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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