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됐던 벤투호 수비수 권경원, 음성 확인…전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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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권경원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라크와의 원정 경기를 마치고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1.11.17/뉴스1 © News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권경원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라크와의 원정 경기를 마치고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1.11.17/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벤투호 터키 전지훈련에서 제외됐던 수비수 권경원(감바오사카)이 음성 확인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음성 확인으로 격리 해제된 권경원이 오는 15일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터키로 출국,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훈련 기간 동안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친선 경기도 치른다.

권경원은 최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외됐는데, 다시 합류하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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