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골이다” 이때까진 좋았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의 공격수 필 포든이 30일 브렌트퍼드와의 방문경기 후반 43분 팀 동료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헤딩 골을 넣자 두 팔을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라포르트의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이 골은 취소됐다. 맨시티는 전반 16분에 터진 포든의 선제 결승골로 1-0의 승리를 거뒀다. 10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EPL 20개 팀 중 가장 먼저 승점 50(16승 2무 2패)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