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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남아공 럭비팀,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

입력 2021-07-14 15:45업데이트 2021-07-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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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도쿄내 시설에 자가 격리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에 입국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럭비 대표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NHK는 “전날(13일) 밤 일본 나리타공항을 통해 도착한 남아공 선수단 14명과 관계자 7명은 모두 코로나 19 음성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지만 같은 비행기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선수 14명과 직원 4명 등 총 18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고 덧붙였다.

남아공 럭비 대표팀은 14일부터 10일간 가고시마 시내의 한 호텔에서 사전 합숙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가고시마시는 ”이들 중 18명은 밀접 접촉자에 해당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도쿄도 내 시설에 임시 체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NHK는 “남아공 럭비 대표팀의 가고시마시 입성은 당분간 보류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 올림픽 대표팀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 우려로 인해 현지 진입이 보류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하루 1만25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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