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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일전 앞두고 日 축구대표팀 코치 코로나 확진 판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23 18:24
2021년 3월 23일 18시 24분
입력
2021-03-23 18:23
2021년 3월 23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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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한일 친선경기를 앞두고 일본 축구대표팀의 사이토 도시히데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 등 현지 매체는 23일 “일본 축구대표팀 사이토 코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사이토 코치는 한일전을 위한 대표팀 합류 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발열 등 증세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보건 당국 지시에 따라 격리에 들어갔다.
한일전도 예정대로 개최된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토 코치를 제외한 모든 선수단이 23일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으며, 한일전은 변경 없이 진행된다.
일본은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도 한일전에 최대 1만 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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