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결장 어빙 복귀 브루클린 ‘빅3 완전체’

김배중 기자 입력 2021-01-21 03:00수정 2021-0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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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리블랜드전 나설듯
팀을 무단이탈해 7경기를 결장했던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의 가드 카이리 어빙(29·사진)이 코트로 돌아온다. 어빙은 20일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어빙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 후 팀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클린 구단은 개인적인 이유라고만 언급했다. 이날 어빙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영향을 안 받았다면 거짓말이다. 세상에는 무시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나는 잠시 멈출 필요가 있었다. 나는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며 이탈 사유가 이번 사건과 무관하지 않음을 드러냈다.

결장 기간 친누나 생일 파티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참석했던 사실이 드러나 리그 방역수칙 위반으로 격리 절차를 밟았던 어빙은 21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코트 복귀를 위한 절차를 마친 어빙은 21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개막 이후 7경기에 나선 어빙은 평균 27.1득점, 5.3리바운드, 6.1도움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어빙의 복귀로 케빈 듀랜트(33), 휴스턴에서 이적 후 두 경기에서 펄펄 날아다닌 제임스 하든(32)과 ‘빅3 완전체’를 선보이게 될 브루클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빙은 “팬들께 사과한다. 팀은 훌륭한 조각을 얻었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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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브루클린#nba#카이리 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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