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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해제’ 황희찬, 맨유전 결장 유력…“후유증으로 힘들어 해”
뉴스1
업데이트
2020-12-08 08:40
2020년 12월 8일 08시 40분
입력
2020-12-08 08:38
2020년 12월 8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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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는 결장할 전망이다.
라이프치히는 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맨유와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8일 라이프치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황희찬은 아직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며 “그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달 17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 출전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전 진행한 마지막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라이프치히는 방역차량을 독일 베를린으로 보내 황희찬을 이송했다.
라이프치히로 복귀한 황희찬은 자가격리 생활을 실시했고, 지난 2일 훈련장에 복귀할 수 있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달 “황희찬이 훈련장으로 돌아와 정상적인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황희찬은 이후 열린 바샥셰히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바이에른 뮌헨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은 데뷔전이었던 DFB포칼 1라운드에서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후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던 황희찬은 지난달 벤투호에 소집돼 카타르를 상대로 16초 만에 득점,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다. 하지만 대표팀 소집 일정 막바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약 3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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