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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스타 이승훈, 2년9개월 만에 공식 대회 나선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9 16:13
2020년 11월 19일 16시 13분
입력
2020-11-19 16:11
2020년 11월 19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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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태릉서 열리는 회장배 대회 출전 신청
후배선수 가혹행위로 출전정지 1년 징계받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스타 이승훈(32·서울일반)이 2년 9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이승훈은 25~27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출전을 신청했다.
이승훈이 출전 신청을 한 종목은 남자 일반부 1500m와 5000m다. 매스스타트도 이승훈의 주종목이지만, 참가 신청 인원 미달로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매스스타트가 치러지지 않는다.
이승훈이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1만m 금메달, 5000m 은메달을 수확하며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세계적인 강자로 떠오른 이승훈은 수 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스타로 활약했다.
그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팀추월 은메달을 이끌었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매스스타트 금메달과 팀추월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평창올림픽 후 훈련 특혜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비판의 대상이 됐다.
또 과거 후배 선수 2명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한 것이 드러나 지난해 7월 출전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지난 7월 징계가 만료된 이승훈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 사과를 했고, 훈련에 매진하다 국내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2020~2021시즌 첫 국내 빙상 대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3월 열릴 예정이던 2019~2020시즌 국내 대회를 연기했던 빙상연맹은 지난 9월 잔여 대회를 모두 취소한 바 있다.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해 온 김민석(성남시청), 차민규(의정부시청), 김태윤(강원도청), 정재원(서울시청) 등이 남자 일반부 경기에 총출동한다.
여자 일반부에서도 평창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김보름(강원도청)을 비롯해 단거리 강자 김민선(의정부시청), 김현영(성남시청)이 출전한다.
2020~2021시즌 첫 쇼트트랙 국내 대회도 개최된다. 26일부터 29일까지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개 대회 모두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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