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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시리즈 3~7차전 관중 30% 확정…17일부터 예매 재실시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7 13:58
2020년 11월 17일 13시 58분
입력
2020-11-17 13:57
2020년 11월 17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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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부가 정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일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30%로 조정해 운영한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이미 예매된 한국시리즈 3~7차전 입장권은 모두 자동 취소된다. 3·4차전은 17일 오후 3시부터, 5·6·7차전은 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3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인원은 5100명이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해 예매는 경기 시작 후 1시간 뒤 마감된다.
한편 KBO는 한국시리즈 진출팀인 NC, 두산과 함께 안전한 한국시리즈를 위해 방역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함해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중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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