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홀슈타인 킬, 분데스리가2 개막전서 승리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21일 00시 13분


홀슈타인 킬이 파더보른과의 2020-21시즌 분데스리가2 개막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재성은 풀타임 활약했다. (홀슈타인 킬 페이스북) © 뉴스1
홀슈타인 킬이 파더보른과의 2020-21시즌 분데스리가2 개막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재성은 풀타임 활약했다. (홀슈타인 킬 페이스북) © 뉴스1
이재성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홀슈타인 킬이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2020-21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홀슈타인 킬은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라운드에서 파더보른을 1-0으로 꺾었다. 이재성은 공격형MF로 선발로 출전, 풀타임 필드를 누비며 승리에 일조했다.

킬은 0-0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14분 알렉산더 뮐링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스코어를 유지하면서 정규리그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2연승이다.

킬은 지난 13일 역시 홈에서 펼쳐진 리에라징언-알렌(5부리그)과의 2020-21 DFB 포칼 1라운드에서 7-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 전반전 45분만 뛰면서 2골을 터뜨려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