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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2세’ 시카고W 우완투수 더닝,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
뉴스1
업데이트
2020-09-10 14:54
2020년 9월 10일 14시 54분
입력
2020-09-10 14:53
2020년 9월 10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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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캡처) © 뉴스1
한국계 2세인 오른손 투수 데인 더닝(26·시카고 화이트삭스)이 메이저리그 통산 첫 승을 수확했다.
더닝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화이트삭스가 8-1로 이기면서 더닝은 데뷔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더닝은 한국인 어머니인 미수 더닝(한국명 정미수)과 미국인 아버지 존 더닝 사이에 태어났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을 졸업하고 201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9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7시즌을 앞두고 1대3 트레이드로 화이트삭스로 향한 그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더닝은 2018년 마이너리그 버밍험 바론스에서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3월 토미존(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아 통째로 쉬었던 그는 올해 8월 20일 처음으로 빅리그에 콜업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4번째 선발 등판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맛보게 됐다. 더닝은 올해 4경기 20이닝을 던져 1승,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경기 후 더닝은 “무엇보다 팀이 이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단지 내가 할 일을 하면서 불펜투수들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했다. 많은 이들에게 (첫 승리에 대한) 축하를 받았다. 동료들과 맥주 샤워를 했다”며 기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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