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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6경기 만에 멀티 히트·타점…타율 0.228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29 12:37
2020년 8월 29일 12시 37분
입력
2020-08-29 12:36
2020년 8월 29일 1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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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베테랑 선수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멀티 히트,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8로 높아졌다.
이날 추신수는 날카로운 스윙으로 두 차례의 결정적인 적시타를 날렸고, 기민한 주루 플레이로 쐐기 득점도 올렸다. 시즌 12타점, 9득점째를 올렸다.
1회말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3회 1사 2루에서 다저스 선발 더스틴 메이의 98.7마일(159㎞)짜리 바깥쪽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2루까지 내달려 시즌 세 번째 2루타를 만들어냈다.
5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7회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추신수는 3-2로 근소하게 앞선 7회 1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제이크 맥기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날려 1타점을 올렸다.
이어 닉 솔락의 2루타로 3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호세 트래비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파고들었다. 다저스 우익수 무키 베츠는 정확하게 홈으로 송구했지만, 추신수는 상대 포수의 태그를 몸을 틀어 피해 6-2로 달아나는 득점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추신수의 득점이 인정됐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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