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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 중국 베이징 이적설 제기
뉴시스
입력
2020-04-16 11:28
2020년 4월 16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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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의 중국리그 이적설이 제기됐다.
국제배구 소식을 알리는 월드오브발리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멜호르 도 볼레이를 인용해 “김연경이 중국 베이징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월드오브발리는 “엑자시바시는 나탈리아, 로이드 등에 이어 또 다른 주축 선수들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그것도 다른 아닌 주장”이라면서 김연경의 이탈 가능성을 언급했다.
V-리그 흥국생명을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연경은 일본 JT 마블러스(2009년~2011년)를 거쳐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2017년부터는 상하이를 통해 중국 무대를 경험했다. 한 시즌 간 몸담으며 팀에 정규리그 우승컵을 안긴 김연경은 엑자시바시를 통해 터키리그로 복귀했다. 엑자시바시와의 계약은 올해 5월 만료된다.
중국여자배구는 보편적으로 11월에 시작돼 3월 정도 마무리된다. 늦으면 5월까지 열리는 터키리그보다 일정이 짧다.
내년 7월에는 1년 밀린 2020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중국으로 향하면 체력 관리가 수월할 수 있다. 재정적으로도 중국리그는 유럽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김연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터키리그가 중단되면서 지난 15일 귀국했다. 김연경은 국내에서 몸을 만들며 거취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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