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열 사범 구순연 열렸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0월 7일 2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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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안광열 사범.
구순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안광열 사범.
한국 아마추어 레슬링의 원로 안광열 사범 구순연이 7일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우승자 양정모를 비롯해 LA올림픽 유인탁, 서울올림픽 한명우 등 역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150여 명의 레슬링인들이 참석, 안 사범의 구순을 축하했다. 안 사범은 1930년 11월 1일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부터 성동체육관 레슬링 사범, 1960년대에는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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