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의 부산 A매치 5만2213명 입장…7경기 연속 매진

  • 뉴시스
  • 입력 2019년 6월 7일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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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호주전 매진으로 7경기 연속 티켓 ‘완판’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경기에 총 5만2213명의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부산에서 A매치가 열린 것은 지난 2004년 12월19일 이후 15년 만이다.이날 경기에 앞서 5만석이 예매로 팔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로 A매치 7경기 연속 티켓 매진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해 9월7일 코스타리카전(고양)을 시작으로 9월11일 칠레전(수원) 10월12일 우루과이전(서울), 10월16일 파나마전(천안), 올해 3월22일 볼리비아전(울산), 3월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전까지 6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전에서 8경기 연속 매진에 도전한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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