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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화’ 헤일, 이번에는 빅리그 첫승…4이닝 2실점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28 12:21
2019년 5월 28일 12시 21분
입력
2019-05-28 12:21
2019년 5월 28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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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화 이글스 투수 데이비드 헤일(32·뉴욕 양키스)이 빅리그 복귀 후 첫 승리를 따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 2회 등판, 4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2자책을 기록하고 구원승을 챙겼다.
양키스는 이날 ‘오프너’ 채드 그린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린은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1회를 마쳤다. 2회부터 헤일이 양키스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출발은 불안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안타와 볼넷 1개씩을 내줘 1사 1, 2루에 몰린 뒤 조시 네일러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는 오스틴 해지스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양키스 타선이 헤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양키스는 0-2로 뒤진 2회말 클린트 프레이저의 솔로포와 브렛 가드너의 투런 아치로 3-2로 역전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헤일은 3, 4, 5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샌디에이고 타선을 묶어냈다. 임무를 완수한 헤일은 3-2로 앞선 6회초 마운드를 애덤 오타비노에게 넘겼다.
양키스가 5-2로 승리하면서 헤일이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헤일이 메이저리그에서 승리를 거둔 건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이던 2015년 9월26일 LA 다저스전 이후 4년 만이다.
헤일은 국내팬들에게 ‘전 한화’ 투수로 익숙하다. 헤일은 지난 시즌 중반 제이슨 휠러의 대체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12경기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4.34를 수확하며 한화의 11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그러나 한화와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헤일은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성공적인 빅리그 복귀를 이뤄내고 있다. 지난 22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헤일은 곧바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투입돼 4이닝 1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시즌 두 번째 등판인 이날은 4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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