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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SF전 4타수 무안타 침묵…3경기 연속 안타 실패
뉴스1
업데이트
2019-04-22 07:08
2019년 4월 22일 07시 08분
입력
2019-04-22 07:07
2019년 4월 22일 0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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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시즌 3호 홈런을 때려냈던 강정호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타율은 0.154에서 0.143(56타수 8안타)으로 하락했다.
강정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5회말에는 2루수 땅볼, 7회말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말 1사1루 마지막 타석에서 강정호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지만 야수 선택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 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루타때 홈까지 파고 들다 아웃됐다.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 2-3으로 패하며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끊겼다. 피츠버그는 12승7패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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