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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1’ 후퇴, 장시환·박시영 4·5선발 고정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9-04-16 18:56
2019년 4월 16일 18시 56분
입력
2019-04-16 18:08
2019년 4월 16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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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시환(왼쪽)-박시영. 스포츠동아DB
롯데 자이언츠는 당분간 투수 장시환과 박시영이 4·5선발에 고정된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양상문 롯데 감독은 16일 사직 KIA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시즌 전 구상한 4·5선발 ‘1+1’ 전술은 4명의 투수가 모두 컨디션을 좋을 때 효용이 극대화된다. 현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당분간 장시환과 박시영이 4·5선발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 선발은 제 1선발 브룩스 레일리 순번이었지만 김건국이 대신 등판한다. 레일리가 감기몸살 증상을 호소해 전날 로테이션이 조정됐다.
사직|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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