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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멈추지 않는 황의조의 발, J리그 14호골 터뜨려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21 15:28
2018년 10월 21일 15시 28분
입력
2018-10-21 15:27
2018년 10월 21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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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소속팀에 복귀하자마 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감각을 뽐냈다.
황의조는 20일 일본 오사카 스이타의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2018 일본 프로축구 J리그 30라운드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 14호골을 터뜨렸다.
0-1로 뒤진 후반 25분에 터진 동점골로 영양가 만점이었다. 아데미우손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요코하마의 골망을 흔들었다.
1-1로 균형을 맞춘 감바는 후반 41분 오노세 고스케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황의조는 “감독님이 후반전에 승부를 걸 것이라고 했다. 활발하게 움직이며 득점을 노렸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지난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의 A매치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이날 소속팀 복귀전을 치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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