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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머리 움켜줘 퇴장당한 호날두, 추가 징계는 없을 듯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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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08:19
2018년 9월 21일 08시 19분
입력
2018-09-21 08:17
2018년 9월 21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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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유벤투스(이탈리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퇴장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추가 징계는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21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호날두가 퇴장으로 인한 한 경기 자동 출전정지만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국 축구전문 ESPN FC도 UEFA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징계는 한 경기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20일 열린 발렌시아(스페인)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29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상대 골문으로 뛰어가던 중 헤이손 무리요와 몸싸움을 벌였고, 무리요가 넘어지자 그의 머리를 움켜쥐었다가 놨다. 반칙 유도를 위해 과장된 행동을 했다고 판단한 호날두가 불만을 표시한 장면이다.
그러나 주심은 부심과 대화를 나눈 후 호날두에게 퇴장 조치를 내렸다.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54경기 만에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번 시즌 전 유벤투스로 이적해 처음 출전한 챔피언스리그에서 불명예스러운 모습을 보인 그는 크게 아쉬워했다.
UEFA는 오는 27일 상벌위원회를 통해 호날두의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일부에서 레드카드는 과도한 조치였다는 지적이 있다. 추가 징계는 내려지지 않을 수 있다.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추가로 2~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릴 수 있다.
ESPN이 접한 관계자는 “호날두에게 2~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전에 뛸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호날두는 자동으로 영보이즈(스위스)와의 2차전에 나설 수 없다. 하지만 추가 징계가 없다면 다음달 24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가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몸담았던 친정팀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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