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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금메달’ 만큼 값진 ‘김아랑 품격’” 찬사 이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8 10:10
2018년 2월 18일 10시 10분
입력
2018-02-18 10:00
2018년 2월 18일 10시 0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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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맏언니’ 김아랑(22)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전날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한 ‘김아랑’의 이름이 상위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간발의 차로 메달 획득에 실패한 김아랑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표팀 ‘맏언니’ 답게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최민정을 격려했다.
김아랑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최민정과) 같이 결승 와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와서 (좋다)”며 “저 말고도 민정이가 1등했으니까. 너무 기특하고, 저도 제 자리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민정 선수와 룸메이트다. 어떤 얘기 해줬나’라는 말엔 “축하한다고 잘했으니까 울지 말라고 했다”면서 “이 기쁨을 즐기라고 얘기해줬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아랑 관련 기사에 “이게 바로 맏언니의 품격(유토****)”이라면서 “김아랑 인성은 이미 금메달! 사랑해요~~(yong**** )”라고 댓글을 남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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