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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차영화 코치 돕기’ 사인회 연다…그는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3 18:06
2017년 11월 23일 18시 06분
입력
2017-11-23 17:52
2017년 11월 23일 17시 5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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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제공
불의의 사고로 병상에 있는 차영화 기아 타이거즈 코치(60)를 돕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기아 타이거즈는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광주 동구 롯데백화점 9층 행사장에서 병상에 있는 차영화 코치를 돕기 위한 사인회를 연다. 양현종·이명기·안치홍·김민식·홍건희·임기영 등의 선수가 참석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저녁식사 경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매 신청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식사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차영화 코치 돕기 모금으로 기부된다.
오후 6시 30분부턴 광주 동구 황금동 파레스관광호텔 1층 ‘나인로드피제리아 광주점’에서 차영화 코치 돕기 일일호프가 열린다. 선수단이 직접 유니폼을 입고 서빙한다.
행사의 주인공인 차영화 코치는 1982년 KBO 출범과 함께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창단 멤버다. 프로 원년에 2루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받았다. 이후 ▲1983년 ▲1986년 ▲1988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로 함께 했다. 이후 1989년 은퇴했다.
차영화 코치는 1990년부터 해태 타이거즈 코치로 활약하다가 지난 2013년 낙상사고로 경추골절상을 입어 현재 병상에 있다.
기아 타이거즈 상조회장인 김주찬은 “차영화 코치님의 쾌유를 바라며 올해도 선수들이 모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팬들이 찾아오셔서 코치님이 쾌차하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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