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진상황보고회는 대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17개 시도체육회, 44개 종목 41개 회원종목단체, 제주도 종목단체, 관계기관 등에서 250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전국 1800만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될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2개월가량 앞두고 그 동안의 추진 상황과 경기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개·폐회식 연출계획안 보고, 시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협조 및 공지사항 안내, 선수단 입장순서 추첨, 경기장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시작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잔치이다. 6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 44개 종목에 2만 여 명의 동호인 선수 등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