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이상엽·박준섭, 언더파를 부탁해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0월 5일 05시 45분


■ 골프 스페셜 28회차 중간집계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대상
승무패 29회차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6일 88CC에서 펼쳐지는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8.72%는 1번 선수 김준성의 언더파 활약을 점쳤다.

2번 선수 이상엽(56.03%)과 7번 선수 박준섭(53.62%)도 1라운드에서 준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4번 선수 주흥철(50.27%)을 비롯해 5번 선수 변진재(50.01%), 3번 선수 이창우(47.95%), 6번 선수 황인춘(42.92%)의 언더파 지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파 이하, 3∼4언더파, 1∼2언더파, 0(이븐파), 1∼2오버파, 3오버파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같은 날 블루헤런에서 벌어지는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대상으로는 골프토토 승무패 29회차 게임이 골프팬들을 찾아간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1번 매치에선 A선수 고진영(64.74%)이 B선수 장수연(23.76%)보다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란 예상이 더 높았다. 그러나 3번 매치에선 B선수 정희원(47.52%)이 A선수 김해림(32.99%)을 누를 것으로 예측됐다.

골프토토 승무패는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의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게임이다.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와 승무패 29회차는 5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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