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검찰, 상무소속 프로야구 선수들 승부조작 내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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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검찰이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프로야구 선수들에 대해 승부조작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 관계자는 2일 “검찰로부터 상무 소속 문우람(24·전 넥센 외야수)의 승부조작 혐의에 대한 사건을 넘겨받아 조사하던 중 추가로 살펴봐야 할 선수가 생겼다. 현재 내사 단계”라고 말했다. 군 검찰 관계자는 “현재 누구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현역 군인 신분인 (상무 소속) 몇 명을 살펴보는 단계”라고 말했다.
#검찰#상무소속. 프로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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