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응원하러 일본으로 떠나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8월 30일 05시 45분


‘JLPGA 랭킹 1위’의 미녀골퍼 이보미와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마련된다. 스포츠동아와 국내 최고 여행 전문 기업 모두투어가 해외무대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열정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스포츠스타를 응원하는 시리즈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골퍼 이보미(28)가 그 첫 주자로 나서 팬들을 만난다.

JLPGA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보미는 올해 시즌 JLPGA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스타. 지난해에는 무려 7승을 거두며 일본에서 한국 여자 골프 돌풍을 일으킬 만큼 출중한 기량을 과시해왔다. 세계 랭킹도 16위를 차지하며 정상급 기량을 갖췄다.

이보미는 10월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JLPGA투어 노부타 그룹 마스터즈 GC레이디스 대회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총 상금 14억원의 이 대회에서 이보미는 지난해 공동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보미. 스포츠동아DB
이보미. 스포츠동아DB

한국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그의 이번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스포츠동아와 모두투어는 ‘이보미 원정 응원단’을 모집한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40명으로 구성하는 응원단은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대회 갤러리로 참관한다. 이보미를 필드에서 직접 응원하는 것은 물론 그와 만찬을 함께 하며 기념촬영과 사인회를 통해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또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아와지시마 골프클럽 라운딩(54 홀)도 경험한다.

모두투어는 이보미 선수의 우승을 기원하며 응원단 전원에게 골프공 세트 및 골프백 항공 커버를 예약자 전원에게 선사한다. 스포츠동아 골프 전문기자가 동행해 생생한 해설도 함께한다. 응원단은 10월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사카로 출국하며 22일 오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이용 항공편은 대한항공이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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