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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진종오 父 “정말 자랑스럽지만…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다” 우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1 11:49
2016년 8월 11일 11시 49분
입력
2016-08-11 11:43
2016년 8월 11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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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스포츠 제공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37·KT)의 부친 진재호(67)씨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경기 내내 진 선수 본가(춘천시 남산면 방곡리)에서 부모님과 친지 및 지역 주민들, KT 사격선수단, 소속사인 KT의 임직원들은 밤잠을 잊은 채 열띤 응원을 함께 했다.
진 씨는 이날 아들의 금메달이 확정된 후 “올림픽 최초 3연패를 이뤄낸 종오가 정말 자랑스럽다. 많이 후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진종오는 금메달을 거머쥔 후 기자회견에서 “후배들에게 미안하지만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 나는 정말 사격을 사랑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하고 싶다. 은퇴하라는 건 나에게 가장 사랑하는 사격을 빼앗는 것”이라며 2020년 도쿄올림픽 도전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진 씨는 “종오가 체력만 괜찮다면 2020 도쿄 올림픽까지 나가겠다고 하는데 부모 마음은 그렇지가 않다”며 “종오가 지금까지 올림픽 출전을 위한 훈련과 합숙 등으로 가정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종오가 이제 할만큼 했으니 그만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자기 마음이 또 일본까지 가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귀국하면 자세한 얘기를 나누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종오는 올림픽 개인전 종목 3연패를 달성하며 세계 사격 역사를 새로 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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