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kt 2~3점·넥센 6~7점 1순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8월 10일 05시 45분


■ 야구 스페셜 72회차 중간 집계

1경기, 홈팀 ‘두산 승’ 예상 54%
2경기, SK 6∼7점 4∼5점 예상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10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2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0.30%는 kt-넥센(3경기)전에서 원정팀 넥센의 승리를 점쳤다. 홈팀 kt 승리 예상은 28.45%로 나타났고, 나머지 11.23%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선 kt 2∼3점-넥센 6∼7점 예상(6.25%)이 1순위를 차지했다.

3위 넥센과 최하위 kt의 대결이다. 양 팀 모두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은 편이다. 넥센은 1점차 아쉬운 패배가 이어지면서 선두권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고, kt는 좀처럼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 양 팀 모두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가운데, 올 시즌 맞대결에선 넥센이 kt에 우세한 모습을 보여줘왔다.

두산-KIA(1경기)전에선 홈팀 두산 승리 예상(53.96%)이 원정팀 KIA 승리 예상(33.74%)과 같은 점수대 예상(12.30%)을 압도했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두산 6∼7점-KIA 4∼5점 예상(5.39%)이 가장 높게 나왔다. SK-LG(2경기)전에선 SK 승리 예상(48.23%)이 LG 승리 예상(37.98%)을 앞섰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3.79%. 최종 점수대에선 SK 6∼7점-LG 4∼5점 예상(7.97%)이 최다였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72회차는 10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