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불방망이 넥센, 선발진 부진한 SK쯤이야”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8월 5일 05시 45분


■ 야구토토 스페셜 71회차 중간집계

넥센 8∼9점 - SK 4∼5점 1순위
1·2경기는 LG·NC 승 예상 높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5일 펼쳐지는 2016 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1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23%는 넥센-SK(3경기)전에서 홈팀 넥센의 승리를 점쳤다. 원정팀 SK 승리 예상은 38.81%로 나타났고, 나머지 13.95%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넥센 8∼9점-SK 4∼5점 예상(4.55%)이 1순위를 차지했다.

넥센은 7월 한 달간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21경기에서 14승을 챙겼다. 팀 타율도 3할1푼5리로 무척 높았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는 3승6패로 부진한 편이지만, 최근 SK가 선발진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하는 등 경기력이 떨어진 사실을 고려한다면 넥센의 우세가 예상된다.

LG-kt(1경기)전에선 43.01%가 LG 승리를 택했다. kt도 41.20%의 지지를 얻었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78%. 최종 점수대에선 LG 6∼7점-kt 4∼5점 예상(4.70%)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한화-NC(2경기)전에선 NC 승리 예상(46.56%)이 한화 승리 예상(41.23%)을 근소하게 앞섰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2.23%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선 한화 4∼5점-NC 6∼7점 예상(5.45%)이 최다였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71회차는 5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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