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종 차관 “승부조작 영원히 추방”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4월 28일 05시 45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공동주최한 ‘2016 프로스포츠 마케팅 워크숍’이 2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개최된 가운데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프로스포츠 5개 종목, 총 62개 구단에서 300여명이 참가한다. 태안|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공동주최한 ‘2016 프로스포츠 마케팅 워크숍’이 2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개최된 가운데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프로스포츠 5개 종목, 총 62개 구단에서 300여명이 참가한다. 태안|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김종 차관 “승부조작 영원히 추방”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2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2016 프로스포츠 마케팅 워크숍’에서 “승부조작에 대한 것은 영원히 추방할 것”이라며 “도핑도 3번째 걸리면 영구 퇴출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차관은 승부조작, 불법 스포츠 도박에 대해 “중국축구가 발전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가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정부는 굉장히 강력한 입장으로 가겠다는 것이고, 앞으로는 자격정지를 매기려고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GSW 스티브 커 ‘올해의 감독상’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51) 감독이 2015∼2016시즌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NBA는 27일(한국시간) “커 감독이 기자단 및 중계방송진으로 이뤄진 올해의 감독상 투표인단으로부터 1위표 64표를 얻는 등 총 381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커 감독은 올 시즌 73승(9패)의 역대 단일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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