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규약 위반 담당 조사위원회 구성

  • 동아일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일 ‘클린 베이스볼’ 실현을 위해 구단과 선수의 규약 위반 조사를 담당할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사위원회는 서울남부지검 형사부장을 지낸 조호경 변호사, 성지회계법인 진성민 회계사, 최영국 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조사팀장 등으로 꾸려졌다. 조사위원회는 메리트(구단이 선수에게 승리수당 등을 따로 챙겨주는 행위), 탬퍼링(자유계약선수와 사전 접촉하는 행위) 등이 의심될 경우 구단과 선수를 조사할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클린 베이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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