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SNS 은퇴 암시? “젊을 때 은퇴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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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0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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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미국 이종격투기 대회(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가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남겼다.

코너 맥그리거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젊었을 때 은퇴하기로 결심했다”면서 “그동안 고마웠다. 나중에 또 보자”는 글을 올렸다.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은 현지 언론에 “맥그리거가 ‘UFC 200’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코너 맥그리거의 은퇴 여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앞서 코너 맥그리거는 3월 ‘UFC 196’에서 네이트 디아즈와 대결에서 패했다. 이후 ‘UFC 200’에서 네이트 디아즈와 재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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