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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별,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 사망에 “의지 강한 친구라 당연히 돌아올 줄 알았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4 13:21
2016년 4월 4일 13시 21분
입력
2016-04-04 13:17
2016년 4월 4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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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DB
쇼트트랙 선수 이은별이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은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도해주세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고되고 치열한 며칠을 보내고 긴 하루가 끝났을 때 (노진규의 사망) 소식을 듣고 이 모든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겠나 싶더라”면서 “너무 멍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가슴 아파했다.
이어 “저 때가 마지막 무대인 줄 알았다면 너의 스케이트 타던 모습 좀 더 눈에 담아 놓는 건데”라며 “누구보다도 의지가 강한 친구였기에 당연히 돌아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떠나버리니 너무 슬프다”고 애통해했다.
이은별은 “정말 성실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던 너는 정말 대단한 선수였어. 그곳에서는 행복하게 마음껏 스케이트를 타길 바라”면서 “진규야,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존경한다. 잊지 않을게. 정말 너무 고생 많았어”라고 애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생전 노진규와 함께 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노진규는 2014년 1월 골육종에 의한 악성 종양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가 증상이 악화돼 3일 오후 8시 숨을 거뒀다. 향년 24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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