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두산, 오릭스와 연습경기 7-11 패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2월 22일 05시 45분


두산 장원준. 스포츠동아DB
두산 장원준. 스포츠동아DB
두산, 오릭스와 연습경기 7-11 패

두산이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두산은 21일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연습경기에서 7-11로 졌다. 이날 경기는 양 팀 합의 하에 11회말까지 진행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2이닝 2안타 1탈삼진 무실점, 유희관은 1이닝 1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새 외국인투수 마이클 보우덴은 1이닝 2안타 1실점했다. 타선에선 민병헌이 3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4번타자로 나선 닉 에반스는 중월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kt 마리몬, NC전 선발등판 1.2이닝 1실점

kt 새 외국인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이 21일(한국시간) 미국 LA 샌버나디노 산 마누엘 스타디움에서 열린 NC와의 평가전을 통해 국내 구단을 처음 상대했다. 선발등판한 마리몬은 1.2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에 최고 구속 148km를 기록했다. NC 박민우, 나성범 등을 삼진으로 잡았다. 평가전에선 NC가 7-1로 이겼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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