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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백합배’ 이세돌, 커제에 반집패…준우승 차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5 21:38
2016년 1월 5일 21시 38분
입력
2016-01-05 20:08
2016년 1월 5일 2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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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기원 제공
‘몽백합배’ 이세돌, 커제에 반집패…준우승 차지
몽백합배에서 이세돌 9단이 커제 9단에 반집 차로 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5일 중국 장쑤성 루가오에서 열린 ‘제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5국에서 이세돌 9단은 중국의 커제 9단에게 반집패를 당했다.
앞서 이세돌은 몽백합배 결승1국에서 승리했지만 연이은 두 번의 대국을 커제에게 내줬다. 5일 최후의 결전에서 커제에 아쉽게 패하게 된 것.
중국룰은 집수만 세는 한국룰과 다르게 집수와 함께 집 안에 있는 자신의 바둑돌까지 영토로 합산한다. 한국룰에 따르면 이세돌 9단은 반집차로 이긴 것이 되지만, 중국룰에 따라 이세돌은 반집패를 하게 됐다.
한편 커제는 몽백합배 우승상금 180만위안(약 3억2600만원)과 함께 세계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세돌은 준우승상금 60만위안(약1억900만원)을 받게 된다.
이세돌 몽백합배. 사진=한국기원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뉴스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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