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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취소, 테러협박에 관중 대패- 폭발물 수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8 18:25
2015년 11월 18일 18시 25분
입력
2015-11-18 18:24
2015년 11월 18일 18시 2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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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취소, 테러협박에 관중 대패- 폭발물 수색
독일과 네덜란드의 축구 친선경기가 폭탄 테러 협박으로 취소됐다.
AFP, AP, dpa 등 다수 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독일과 네덜란드의 축구 친선경기가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으로 취소됐다.
폭탄 테러 협박은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에 이뤄졌다.
테러 협박 후 경찰은 보안상의 이유로 시합을 취소시킨 뒤 경기장 내·외부 수색에 돌입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었던 독일 니더작센주(州)에 위치한 HDI아레나 스타디움은 4만9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이번 시합을 관람할 예정이었다.
앞서, 독일 축구 대표팀 요아힘 뢰브 감독은 이번 경기에 대해 “프랑스 친구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을 위한 자유와 연민, 슬픔을 보여주기 위한 상징적인 자리였다”고 밝혔다.
파리 테러 당시 파리 ‘스타드드프랑스’ 경기장 라커룸에서 한동안 시간을 보냈던 뢰브 감독은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그날 밤을 라커룸에서 보냈다”며 “당시에는 매우 두려웠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사진=동아DB/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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