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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개 발 냄새 나만 좋은 건가”… 남다른 취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6 10:43
2015년 10월 16일 10시 43분
입력
2015-10-16 10:40
2015년 10월 16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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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부상으로 쉬고 있는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남다른 취향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일 강정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애완견과 함께 소파에 누워있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개 발 냄새 좋은건 나만 그런 건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정호는 눈을 감고 애완견과 함께 소파에 누워있다. 애완견의 발을 잡고 있던 강정호는 애완견을 발을 코로 가져다가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이더니 다시 잠을 청한다.
‘개 발 냄새가 좋다’는 글과 함께 공개된 동영상 속 강정호의 행동과 일치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올 시즌 타율 0.287을 기록한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경기도중에 주자와 충돌해 무릎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내년 시즌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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