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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 ‘시즌 30경기 등판’ 제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12 17:57
2015년 10월 12일 17시 57분
입력
2015-10-12 17:56
2015년 10월 12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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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29)이 제2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희관은 12일 열린 최동원상 기념사업회의 선정위원회에서 심사위원 7명에게 총 21점을 받아 양현종(KIA·18점), 윤성환(삼성·17점)을 제쳤다. 유희관은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8승 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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