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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근황 공개, 피츠버그 구단 “최소 6개월 재활치료 필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1 11:20
2015년 9월 21일 11시 20분
입력
2015-09-21 11:19
2015년 9월 21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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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근황 소식이 전해졌다.
21일(이하 한국시각) 강정호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휠체어를 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정호는 환자복을 입은 채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강정호는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 다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해요. 꼭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정호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루로 뛰어들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로 인해 무릎 부상을 입었다.
강정호는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피츠버그 구단 측은 “강정호의 재활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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