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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테니스 스타들 한국 온다…ATP 챔피언투어 국내 첫 개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9-07 15:28
2015년 9월 7일 15시 28분
입력
2015-09-07 15:27
2015년 9월 7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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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테니스 스타들이 참가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투어 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기아자동차는 10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앤디 로딕(미국)-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 마이클 창(미국)-마라트 사핀(러시아)이 맞붙는 ‘기아자동차 챔피언스컵 테니스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네 명의 선수들은 첫 날 4강전에 이어 다음날 결승, 3~4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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