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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준우승 3번 ‘한(恨)’ 풀은 최운정…157번째 도전 끝에 장하나 누르고 ‘우승’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7-20 16:25
2015년 7월 20일 16시 25분
입력
2015-07-20 16:24
2015년 7월 20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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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우승. 사진=스포츠 동아 DB
LPGA 준우승 3번 ‘한(恨)’ 풀은 최운정…157번째 도전 끝에 장하나 누르고 ‘우승’
최운정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이후 6년 여 만에 이름을 알렸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장하나와 연장전 끝에 우승컵(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을 들어올렸다.
이날 최운정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연장 첫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장하나를 누르며 LPGA투어 진출 157번째 도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최운정은 앞서 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013년 11월 미즈노클래식, 2012년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 등에서 준우승만 3회 기록했으며, 이날 모든 준우승의 아쉬움을 날렸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최운정의 우승으로 올해 투어 우승 횟수가 11회로 늘어나,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한국 선수 최다승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
한편 최운정과 연장전까지 갔던 장하나는 이날 버디 6개를 쳤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최운정과 연장전까지 가는 빌미를 제공했다.
디펜딩 챔피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13언더파 271타를 쳐 펑산산(중국)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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