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KLPGA 롯데칸타타오픈 첫날 단독선두

  • 동아일보

양수진(24)이 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칸타타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마쳤다. 이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입고 나선 양수진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했다. 박성현이 1타차 2위로 양수진을 쫓았다. 시즌 첫 3승을 노리는 이정민은 4언더파 68타로 김민선, 이정은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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