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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KIA 4대3 대형 트레이드, ‘유창식 ↔ 임준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6 15:54
2015년 5월 6일 15시 54분
입력
2015-05-06 11:19
2015년 5월 6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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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기아가 유창식 임준섭 등을 맞교환 하는 4대3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사진= 스포츠동아 DB)
프로야구 한화와 KIA가 유창식이 포함된 4대3 대형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했다.
한화는 6일 투수 유창식(23), 김광수(34), 외야수 오준혁(23), 노수광(25)을 KIA에 보내는 조건으로 투수 임준섭(26), 박성호(29) 외야수 이종환(29)을 받는 4대3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한화가 1차 지명 유망주로 키워온 유창식을 고향 팀 KIA로 떠나보낸 점이 눈길을 끈다.
광주일고 출신으로 지난 2011년 한화 전체 1순위로 지명돼 계약금 7억 원을 받은 특급 유망주 유창식은 5시즌 통산 107경기에 나서 16승 27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8경기에선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9.16으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1년 LG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온 베테랑 우완 김광수도 KIA 유니폼을 입는다. 올 시즌 1군 기록이 없는 김광수는 지난해까지 1군 통산 264경기에 출전, 17승 27패 16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5.99를 기록했다.
한화의 2군 유망주 외야수 오준혁과 노수광도 KIA 행을 택했다.
한화는 KIA 좌완 임준섭을 받아 마운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임준섭은 1군 3시즌 통산 81경기 10승 19패 4홀드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2010년 트레이드로 한화에서 KIA로 간 우완 박성호는 5년 만에 재 트레이드로 친정팀에 복귀했다. 장타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좌타자 이종환도 한화에 새 둥지를 틀었다.
KIA는 “이번 트레이드로 향후 좌완 선발 및 중간 계투진 보강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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