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강정호, STL전 10회초 대타…스탠딩 삼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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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4일 05시 45분


강정호.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강정호.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강정호, STL전 10회초 대타…스탠딩 삼진

피츠버그 강정호(28)가 3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무사 2루서 대타로 출장했으나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10회말 수비 때 투수 재러드 휴즈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59 (27타수 7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다.

다저스 ‘12안타’ 애리조나 꺾고 3연승


LA 다저스가 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6-4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15승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전날 만루홈런을 터트렸던 다저스 신인 외야수 작 피더슨은 이날 3-4로 뒤진 7회 동점 솔로홈런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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