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박주영 교체 투입, 2409일 만에 그라운드 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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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4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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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박주영
FC서울 박주영
프로축구 FC서울 공격수 박주영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박주영은 2409일만의 K리그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FC서울은 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주영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지난 2008년 8월 30일 광주 상무전 이후 2409일만의 K리그 복귀전이다.

박주영은 지난 3월 FC서울 합류 이후 팀 훈련에 매진했고, 연습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컨디션을 올린 상태로 알려졌다.

제주와의 전반전을 0-0 무득점으로 그친 가운데 FC서울이 박주영 투입으로 제주의 골문을 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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