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쏘는 ‘사랑·희망의 샷’… ‘축구인자선골프’ 26일 티오프

스포츠동아 등 6개 스포츠신문사 주관
용인 골드CC서 오전 8시30분 스타트

한국축구가 호주아시안컵을 시작으로 2015년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올해는 K리그가 3월 7일 개막합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도 시작됩니다.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여자축구는 6월 막을 올리는 캐나다여자월드컵에 출격합니다.

2015년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축구인들이 필드에서 먼저 만납니다. 스포츠동아,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 스포츠경향, 스포츠월드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주관하는 ‘축구인자선골프대회’가 2월26일(목) 경기도 용인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축구인자선골프대회’는 2015년 희망찬 출발을 위한 출정식입니다. 각급 대표팀 관계자는 물론 대한축구협회, K리그, 실업축구, 대학축구, 고교축구의 지도자, 선수, 프런트 등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입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하나은행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후원합니다. 대회 참가비는 전액 축구발전기금으로 쓰입니다.

대회 종료 후 성적을 기준으로 우승과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에 대한 시상을 하고 트로피와 참가 기념품도 제공합니다. 이번 대회는 오전 8시30분부터 전 홀에서 동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숨겨진 홀에 핸디캡을 부과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립니다.

‘슛’ 실력 못지않은 ‘샷’ 실력을 선보일 축구인들의 필드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5년 2월26일(목) 오전 8시30분 티오프 (오전 7시30분까지 현장 도착)
● 장소 : 골드 컨트리클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5-48)
● 참가비 : 10만원 (전액 축구발전기금 기부, 캐디피·그늘집 비용은 별도)
● 주최 : 대한축구협회
● 주관 : 스포츠동아,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 스포츠경향, 스포츠경향
● 후원 : 하나은행,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