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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VS 크로아티아, 경기 중 ‘홍염’ 투척으로 일시중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7 11:41
2014년 11월 17일 11시 41분
입력
2014-11-17 11:15
2014년 11월 17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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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유로 2016’ 예선 경기에서 관중들의 홍염 투척 사태로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예선 H조 4차전에서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1분 이탈리아의 칸드레바가 오른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크로아티아는 실점 4분 만인 전반 15분 페리시치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이날 경기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 까지 더 이상 골이 터지지 않으며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승패보다 더욱 관심을 모은 일은 후반 28분 관중들이 던진 홍염이 그라운드 위에 들어와 경기가 잠시 중단된 것이다. 경기장에는 뿌연 연기가 자욱했다.
관중석 쪽에서는 이탈리아 경찰이 크로아티아 원정 팬들을 진압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결국 독일 출신의 퀴퍼스 주심은 선수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후반 30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약 10여분 동안 경기가 중단됐고 팬들의 흥분이 다소 가라앉자 주심은 경기 재개를 선언했다. 이후 경기는 더 이상의 중단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이게 무슨 황당한 경우야?” ,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제발 경기장 매너 좀” ,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위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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